지난 한해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과 가정, 교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창선의 지역의 1/10의 영혼을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전도와 교육과 봉사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도 우리의 힘이나 능력의 산물이 아님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께 수고하고 땀 흘려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허락하신 또 다른 기회인 2020년을 맞이합니다. 금년에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다!” 란 표어를 가지고 힘써 전진하고자 합니다. 우리 성도들 각자가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바른 위치에서 각자의 몫을 아름답게 감당하는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우리의 은사와 재능을 따라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자리에서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특정 개인의 역량이나 재능으로움직이지 않습니다.지체된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할 때 몸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어린 유치부에서 소망부에 이르기까지 창선의 전 성도가 자신에게맞는 헌신을 할 때 하나님의 큰 일은 현실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 창선의 모든 성도들은소망하고 기대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역 사회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존귀하게 여기며 경배하는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날 것을 바라봅니다. 갈보리 십자가의 보혈의 강이 이곳 창선에 풍성하게 생명의 강으로 흐를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시는 성도 여러분께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종 담임목사